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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조사중인 배우 박시후의 고소녀 A씨와 친한 언니 B씨의 카톡 내용이 추가로 밝혀지며 사건은 점점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당 성폭행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고소인인 A씨가 사건 발생 직후 친한 언니인 B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는 박시후에게 반감을 갖게 된 A양이 향후 그를 곤경에 몰아넣겠다는 취지의 대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폭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 당일 오후 A씨와 B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문자 내용 중에는 ‘(이번 건은) 큰 건이기 때문에 합의금으로 10억원을 요구하라’는 B씨의 조언이 있어 충격을 더했습니다.
이어 B씨는 ‘이번 기회에 돈을 확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박씨를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오후 7시55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사건 전후의 상황과 성폭행 의도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