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장근은 22일 자신의 SNS에 “NS윤지 ‘샤워’는 100% 나의 목소리다. MC몽 목소리와 91% 일치한다니”라며 “9%는 내 목소리가 있어 다행이다”고 적었다.
22일 한 연예뉴스는 “MC몽이 녹음실을 왕래하며 가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문가 의견을 빌어 “NS윤지의 ‘샤워’에 랩 피처링 목소리가 91% MC몽의 목소리와 일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직접 ‘샤워’ 녹음에 참여한 박장근이 해당 보도를 반박한 것.
또 박장근은 MC몽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자기 아지트”라며 “자기가 차려놓은 녹음실이다. 자신의 녹음실에 저희 이단옆차기 작업실 만들어준 것이다. 왔다갔다 녹음실 다니는 게 힘들어 보인다”고 적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10월, 고의 발치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에 기소됐다. 이후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선고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에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