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지애는 결혼 당시 여성 질환을 치료하는 병원과 자신의 사진이 합성돼 유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그는 "결혼 직전에 아는 후배랑 치과에 갔다가 진료를 받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며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났는데 어느 날 인터넷에 그 사진이 떠돌아다니더라. 치과가 아니라 여성 질환을 치료하는 병원으로 둔갑한 사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 사진을 신혼여행 후에 발견했다. 문제 삼으면 시끄러워질 거 같아서 넘겼지만 아직도 인터넷에 있더라. 정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그 사진을 본 적 있다" "치과에 갔는데 여성 질환 병원으로 사진이 합성됐다니 나쁘게 이용당했네!" "이지애 속상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10월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