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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댄싱스타3'에서 김경호는 파트너 안혜상과 자이브 무대를 꾸몄다. 김경호는 안혜상을 들어 올리는 동작 중 심사위원 단상에 걸려 안혜상을 실수로 떨어뜨렸고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돌발 상황을 수습하고 끝까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댄싱스타3' 관계자는 6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며 "김경호씨가 방송이 끝난 후에도 파트너에게 계속 미안해 했다"고 전했다.
실수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은 김경호-안혜상의 무대를 호평했다. 박상원은 "실수는 아쉽지만, 에너지와 록, 자이브의 느낌이 잘 표현됐다"고 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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