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진 측은 12일 김남길 손예진 등이 참석한 대본리딩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인공 김남길과 손예진 외에 하석진, 이하늬, 이정길, 박원상, 김규철, 이시언, 남보라, 경수진, 정경순, 이수혁 등 전 출연진들이 모여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극중 김남길은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피도 눈물도 없이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조차 칼을 들이대는 한이수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며 아파하는 여인 조해우 역을 연기한다.
또 이정길, 박원상, 김규철, 이시언, 정경순 등의 내로라하는 명품 조연 배우들까지 합세, 입체적이며 완벽한 연기로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나 긴장감 높은 살아있는 대본 리딩 현장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이렇게 열기 가득한 대본리딩 현장은 참 오랜만이었다”며 “전 출연진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작으로 오는 5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