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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는 서울발 기사로 "'젠틀맨'은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라고 소개하면서 "해외 팬들을 위해 '강남스타일'에 비해 영어 가사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와 MTV는 비교적 냉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빌보드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래퍼(싸이)가 진정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라 기대했는가?"라고 운을 뗀 뒤 '젠틀맨'은 '강남스타일'의 인기 공식을 답습한 곡에 가깝다고 평가했습니다.
MTV는 "업비트 템포의 '강남스타일'이 수백만 명을 일어나 춤추게 만들었다면, 신곡은 템포가 느리고 전염성도 덜한 편"이라면서 후렴구의 '아이 엠 어 마더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프닝'이란 이름으로 공연을 열고 '젠틀맨'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