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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공주 윤선아가 장애인의 몸으로 임신했을 당시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장애인 방송인 윤선아는 1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애인으로서 쉽지 않았던 임신에 대해 밝혔습니다.
120㎝의 키에 온몸의 뼈가 쉽게 부러지는 골형성 부전증을 앓고 있는 윤선아에게 임신이란 일반인들의 임신보다 몇 배는 어렵고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윤선아는 "과거 다리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 좀 더 잘 걷고 곧게 해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임신 때 뱃속 아이 무게를 견디
하지만 윤선아는 성공적으로 아들을 출산했고 현재 아들 변승준 군은 6살이라는 근황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감동시켰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다” “윤선아 파이팅!” “행복해보여서 정말 보기 좋았어요” “보는 내내 감동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