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원은 오는 18일 방송하는 FashionN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5에 출연해 가수 유승준으로부터 16년 전 선물 받은 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성원은 “95년 미스코리아 당시 같은 학교를 다녔던 유승준은 내가 공항에 오면 직접 데리러 나올 정도로 친했다”고 밝혔다. 한성원이 유승준의 뮤직비디오 ‘사랑해 누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더욱 가까워졌고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유승준이 한성원에게 직접 옷을 선물한 것.
한편, 한성원은 FashionN ‘스위트룸5’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구혼을 했다. 마흔의 나이에도 ‘뱀파이어급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한성원은 “잘생기고 운동 잘하고 능력 좋은 분을 찾는다”고 말해 MC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믿기지 않는 반전 드레스룸이 공개된다. 모델로 활동하던 때 입던 의상부터 미스코리아 시절 입었던 드레스 등 시간을 거스른 듯한 드레스룸의 대변신이 시작된다. 드레스룸의 변신과 20대 피부를 유지하는 한성원의 특별한 동안 관리 비법은 18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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