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과거와 달라진 외모에…누리꾼 ‘성형의혹’ 제기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선데이(26‧진보라)가 과거와 달라진 얼굴로 성형의혹을 받고 있다.
선데이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열린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 제작발표회에 참석,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오자마자 다수의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아직까지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예전의 얼굴이 얼핏 보이긴 하지만 어색한 외모 때문에 누리꾼들로 하여금 성형 의혹에 휩싸인 것.
선데이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전 얼굴이 매력적임” “이건 뭐…뭐라고 해야 하나” “얘 성형 전 얼굴 진짜 예뻤는데…안 뜨는 게 이상할 정도로…참 안타깝구먼” “사진 잘못올린 거 아냐” “옛날에 진짜 제일 좋아했는데” “옛날얼굴이 더 귀여웠는데 내 고딩시절을 불태웠던 천상지희 진짜 아쉽다” “그만 좀 까라 그러다 사람하나 잡겠다” “의사를 고소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데이는 2004년 일본에서 먼저 싱글 앨범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해 솔로활동을 하다, 2005년부터 그룹 천상지희 The Grace의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까지 가수, MC, 뮤지컬 배우,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