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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TBC ‘썰전’ 12회 녹화에서 ‘무한도전’ 8주년 관련 주제의 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예능심판단은 ‘무한도전’ 총괄제작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와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제작진과의 질의에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1등 공신은 누구냐”는 질문에 “PD보다 출연자들의 공이 큰 프로그램”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김태호 PD는 최근 가장 큰 고민으로 본방송 대신 인터넷으로 방송을 다운받아 보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남에 본방 시청률 사수의 어려운 점을 꼽았다.
또 “‘썰전’은 나도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며 “(여운혁) CP에게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문자도 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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