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진이 욕설 표현과 관련해 사과했다.
21일 한 시청자는 시청자상담실에 지난 14일 방송된 ‘직장의 신’ 대사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청자는 “극중 장규직(오지호 분)이 회사 동료 무정한(이희준 분)에게 ‘X신 같은 놈아’라고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X신이라는 말을 쉽게 사용하고 별 뜻 없이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본인과 같은 지체장애인에게는 큰 상처가 되는 말이다. 남을 욕하거나 비하하는 말로 쓰이는 단어인 만큼 사용을 지양해 주기 바란다”고 의견을 남겼다.
![]() |
이에 관련해 ‘직장의 신’ 관계자는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극중 내용처럼 장규직이 안타까운 마음에 했던 말일 뿐이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 日 女아이돌 출신, 자택서 불륜…‘남편에 발각’
▶ 배수빈, 8살 연하 예비신부와 10월 화촉
▶ 이효리 배드걸, 공개 1시간 만에 ‘차트순위↑’
▶ 전효성 KIST 축제서 ‘민주화 발언’ 눈물 사과
▶ 한소영 감량비결 물어 봤더니…`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