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정글 떠난다? 소속사 반응이…

타이거JK(본명 서정권)가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거JK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Leaving jungle Ent … free agent !!!(정글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자유 계약 상태가 됐다)”고 적었다.
이후에도 그는 “Back to the grind(다시 일하러 가겠다)” “we be workin at home(우리는 집에서 작업을 한다)” 등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해프닝이라는 반응이다. 정글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글을 게재할 당시에도 옆에 같이 있었는데 ‘소속사를 떠난다’는 심각한 뉘앙스가 전혀 아니었으나 진지하게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타이거JK와는) 특별히 계약 기간 없이 의리로 함께 일하고 있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