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같은 새의 외향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최근 온라인상에 ‘걸레 같은 새’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보면 풍성한 노란색 깃털로 온몸이 둘러싸여 있는 새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깃털이 얼마나 많은 지 얼굴조차 확인하기 어려워 보이나 자세히 보면 눈과 부리가 있어 인형이 아닌 살아있는 새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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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마치 걸레를 뭉쳐 놓은 것 같은 위퍼의 온몸에 무수한 깃털은 바로 유전자 변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걸레 같은 새를 보게 된 누리꾼들은 “동글동글한 인형 같다.” “날 수는 있을까?” “좋은 주인 밑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