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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이승철편에 출연해 최고의 퍼포먼스 그룹다운 무대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울랄라세션의 무대는 단장이었던 故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뒤, 남은 네 명의 멤버들로 꾸미는 첫 무대로 시선이 모아졌다. 이날 선곡한 ‘방황’이라는 곡은 故임윤택과 함께 작업했던 마지막 작품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허각은 “어느 때 보다도 신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것 같다”면서 “정말 신난다. 하지만 너무 슬펐다. 윤택이 형이 보이는 것 같다”고 안타까운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바다는 “고인이 된 임윤택과 한 공연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당시 임윤택과 나눴던 추억담을 밝히며 애잔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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