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내달 3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천명’ 후속작 ‘칼과 꽃’에 온주완이 캐스팅 됐다.
‘칼과 꽃’은 고구려 말기를 배경으로 영류왕의 딸 무영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며,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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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은 “뒤늦게 합류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 우리 역사와 함께 ‘칼과 꽃’
‘적도의 남자’를 연출한 김용수 PD와 ‘보디가드’ ‘엄마도 예쁘다’ 등을 집필한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김옥빈, 엄태웅, 최민수, 김영철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