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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8일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아시아투어 '2013 SHINHWA GRAND TOUR 'THE CLASSIC''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신화 아시아투어는 홍콩을 시작으로 상해, 대만, 도쿄, 베이징 등 총 6개 도시에서 10만 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피날레는 서울 공연이 예정됐다.
이번 아시아투어의 첫 무대가 될 홍콩은 신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찾는 장소로 현지 팬들은 물론 신화 멤버들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화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2013년 아시아투어의 첫 스타트인 만큼 이번 홍콩 콘서트는 신화 멤버들은 물론, 홍콩 팬 여러분들에게도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신화 15주년 기념 목걸이 - 포에버'를 이번 아시아 투어 각국의 공연 현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도시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