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보다 ‘엄친아’가 더 빨랐다. ‘몬스타’ 강하늘이 용준형에게 하연수에 대한 고백과 함께 선전포고를 했다.
7일 방송되는 tvN․Mnet ‘몬스타’에서 설찬(용준형 분)-세이(하연수 분)-선우(강하늘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고궁에서의 분뇨사건에 휘말리며 누명을 벗기 위해 자선음악행사에 참여하게 된 아이들은 연습장소를 찾아 헤매고, 지웅(안내상 분)네 지하실에서 연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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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의 선전포고가 이어지고, 설찬과 선우의 신경전은 더욱 거세진다. 자선 음악행사에 교육감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이들은 더욱 큰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선우와 설찬은 본인들이 각각 세이와 듀엣을 하는 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신경전을 벌이고, 세이 마저 선우의 아이디어에 손을 들며 설찬의 질투심은 활활 타오른다.
설찬의 질투심만큼 4회의 음악 역시 뜨거울 예정이다. 세이가 청순 엉뚱함을 벗고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분해 선우와 함께 씨스타의 ‘마보이’를, 설찬과 S.E.S의 ‘I’m your g
경쾌한 브라스 밴드로 편곡된 ‘마보이’와 트립합(trip-hop) 분위기가 가미한된 ‘I’m your girl’은 원곡과 색다른 느낌으로 매력을 선사할 것. 교복을 벗고 180도 변신한 아이들의 공연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