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홀리’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홀리’ 관계자 측은 예고편을 공개해 무용에 빠진 한 소녀의 감성을 선보여, 주인공을 맡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섬세한 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예고편에서 민아 발레리나가 되고싶은 꿈을 반대하는 엄마를 매섭게 노려보는가하면, 실감나는 눈물연기, 아름다운 발레 동작 등을 선보여 존재감을 과시했다.
민아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홀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발레리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소녀 완이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오는 20일 개봉.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