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박규리가 배우 송재림과의 애정신을 이끌며 프로의식을 발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퀸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케이(송재림 분)가 여자임이 탄로 난 (박규리 분)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가슴 떨리는 포옹을 했다.
‘포옹신’의 촬영 당시 송재림은 박규리와의 스킨십을 앞두고 난감한 듯 소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현 아이돌그룹 멤버‘인 박규리와의 애정신 촬영인 만큼 왠지 모를 약간의 긴장감을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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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의 ‘터프한 배려’에 상대배역인 송재림은 완벽히 감정을 조절해내며 완벽한 ‘애정신’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절절한 애정신은 ‘네일샵 파리스’의 명장면으로 뽑히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