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이혁재는 “2010년 사건 사고에 연루되며 생활고가 왔다”고 밝혔다.
이날 이혁재는 “생활고가 쓰나미처럼 온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와 집이 안 팔렸다”며 “2008년 사업도 했는데 사업이 안 되기 시작했다. 줄줄이 와 자금 압박이 시작됐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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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혁재는 “생활고 때문에 아내가 아이 돌반지도 팔고 부도 때 보험도 해약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