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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가 지아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 한 번째 여정지인 템플 스테이를 위해 아빠와 아이들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윤후는 차 안에서 송종국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영상 통화를 하던 중 송종국은 자고 있는 딸 지아의 모습을 윤후에게 보여줬습니다. 윤후는 "자는 모습이 예"라며 예쁘다고 하려다가 얼른 말을 바꿔 "자는 모습이 정말 이상하다"고 정정하며 부끄러워 했습니다.
여행지에 도착한 후 윤후의 눈에 먼지가 들어가자 지아가 걱정스럽게 바라보다가 '호'하고 불어주었습니다.
이에 윤후는 부끄러운 듯 "그런데 너 음료수 먹어서 입냄새가 그렇게 나는데"라며 마음에 없는 소리
당황한 윤민수는 "무슨 입냄새가 나냐"고 정정했지만 이미 지아는 삐쳐서 돌아가 버렸습니다.
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후의 사랑법" "윤후 크면 나쁜남자 스타일 연애를 할 듯?" "지아 삐칠만 하네~윤후야 이제는 표현좀 잘해줘" "윤후지아 커플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