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요리 서바이벌 ‘마셰코’ 8회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특별 미션을 주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형(27, 가수), 최강록(36, 회사원), 김하나(26, 학생), 윤리(45, 자영업), 왕옥방(66, 주부), 김경민(40세, 요리사), 최석원(43, 디자인회사 운영), 백성진(33, 주부), 정영옥(60, 주부), 이예진(36세, 샌드위치 매장 근무) 등 살아남은 TOP 10가 일명, ‘김수현 미션’을 놓고 치열한 요리 경연을 펼친다.
특히 평소 ‘마셰코2’에 많은 관심을 가져 온 김수현이 미션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회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안녕하세요. 마스터셰프 코리아 도전자 여러분, 오늘 미스터리 박스 미션은…”이라며 미션을 주문하는 김수현과 등 이를 반기며 좋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예고를 접한 시청자들은 미션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김수현이 어떤 미션을 주문했을 지 정말 궁금하다” “좋아하는 김수현이 좋아하는 '마셰코'에 나오다니…정말 좋다”, “기다렸다! 게스트 미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마셰코’ 시즌1에서 ‘장윤주 케이크 미션’, ‘마셰코 셀럽’에서 ‘전지현 파티 푸드 핑거 미션’ 등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김수현 미션’에서는 더욱 놀라운 주제의 과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