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재원이 극중 분위기 메이커로 조윤희를 꼽았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원은 “‘스캔들’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분위기가 엄청 어두울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재원은 “대본을 보면 그렇지 않다. 특히 조윤희 씨가 드라마의 분위기를 많이 밝게 해주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김재원(왼쪽)이 극중 분위기 메이커로 조윤희를 꼽았다. 사진=이현지 기자 |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재현
‘스캔들’은 열혈 형사 하은중(김재원 분)이 우아미(조윤희 분)를 만나 얼떨결에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