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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윤주희 “더 못된 악녀 캐릭터 자신있다”

기사입력 2013-07-01 14:19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윤주희의 악역연기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다정(이청아 분)의 가정을 파국으로 몰아넣고 있는 뻔뻔한 불륜녀 난희(윤주희 분)가 악날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난희는 훈남(정겨운 분)네 회사 투자 건을 빌미로 오너의 딸인 수진(유인영 분)까지 협박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윤주희의 악역연기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사진= 원더풀마마 방송캡처<br />
배우 윤주희의 악역연기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사진= 원더풀마마 방송캡처
대책없는 위인인 다정의 남편 장호(이민우 분) 곁에서 그를 떡 주무르듯 하며 마치 자신이 회사 대표가 다 된 양 위세를 부렸다. 장호의 모 은옥(김청 분)까지 구워삶아 안하무인격으로 기세가 등등한 상황이라지만 수진에게 까지 해볼 테면 해봐라 식으로 나와 국가대표급 불륜녀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들었다.
물론 이처럼 난희 역의 윤주희가 주목 아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사악한 악녀의 캐릭터를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윤주희는 앞서 드라마 ‘아이리스 2’ ‘대풍수’ 등에서 개성 강한 성격파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왔다.
윤주희는 불륜녀 캐릭터에 대해 “연기자로 인

정을 받는 건 좋은데 역할 자체가 너무 불량해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사는 게 가장 속상하다”며 “솔직히 그렇게 모진 여자 역할 하는 게 힘은 들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알아봐줘 연기하는 보람도 느낀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난희 역보다 더 못된 악녀 캐릭터 역할도 소화해 낼 수 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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