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윤주희의 악역연기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다정(이청아 분)의 가정을 파국으로 몰아넣고 있는 뻔뻔한 불륜녀 난희(윤주희 분)가 악날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난희는 훈남(정겨운 분)네 회사 투자 건을 빌미로 오너의 딸인 수진(유인영 분)까지 협박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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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희의 악역연기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사진= 원더풀마마 방송캡처 |
물론 이처럼 난희 역의 윤주희가 주목 아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사악한 악녀의 캐릭터를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윤주희는 앞서 드라마 ‘아이리스 2’ ‘대풍수’ 등에서 개성 강한 성격파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왔다.
윤주희는 불륜녀 캐릭터에 대해 “연기자로 인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