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롯데시네마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한 힐링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롯데시네마 측은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나라가 어수선한 이때에, 밤잠을 설쳐가며 내 나라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야심찬 힐링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장관이 발행한 공무원증을 소지한 자, 각 사관학교장이 발행한 생도신분증을 소지한 각 군 사관생도, 휴가 또는 외박증을 소지한 국군장병들은 주중ㆍ주말 언제라도 전국 롯데시네마(서귀포, 강동, 브로드웨이관 제외)에서 동반 2인까지 5,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 |
롯데시네마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사진=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는 2011년 국방부와 선진문화강국 육성을 위한MOU를 체결한 이래, 전국 오지에 위치한 국군장병들을 찾아가 그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시사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대 인근에 위치한 롯데시네
이와 관련해 롯데시네마 측은 “양질의 한국 콘텐츠 문화를 지속적으로 국군장병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기진작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나아가 정예화된 선진강군 육성에 일조한다는 긍지를 가질 수 있다”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