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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팁 1100만원’
‘햄버거 팁 1100만원' 소식이 화제입니다.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 등 각종 외신은 지난 1일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햄버거를 먹은 손님이 팁으로 1만 달러(약 1100만원)를 낸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햄버거 팁 1100만원을 낸 남성은 바로 밥 어브 씨. 어브 씨는 부친의 유골을 매장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음식점에 들러 햄버거를 먹으며 주인 클리포드 루더 씨와 대화를 나누다 주인의 딸이 암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어브 씨는 5일 만에 다시 가게를 찾아 루더 씨에게 1만 달러 수표를 건넸습니다.
이는 어브 씨가 지난해 11월 한화 약 283억에 해당하는 복권에 당첨됐기 때문. 이 소식이 전해지자
‘햄버거 팁 1100만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햄버거 팁 1100만원 정말 감동적이다” “햄버거 팁 1100만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팁이네요" "햄버거 팁 1100만원이 암투병 딸에게 잘 쓰이길" ”햄버거 팁 1100만원! 나는 1100원도 못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