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990년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유진박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유진박의 어머니는 “유진박이 예전부터 감정 기복이 심한 조울증을 앓아왔다”며 “대학교 2학년 때 발병해 거의 20년간 꾸준히 약을 먹어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군입대 또한 조울증 때문에 가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유진박은 “대학 때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갑자기
유진박 조울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저도 조울증이라 매우 공감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회복하길 바라요” “유진박 화이팅입니다. 좋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는 거죠” 등의 위로 섞인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