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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히트작을 남긴 감독 A. 요즘 술만 마시면 함께 있던 지인이나 여배우들에게 사귀자며 진상을 피우고 있다고 합니다. 낮술은 또 얼마나 자주 하는 지, 시도 때도 없이 병나발을 불어 주변 사람들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취기가 돌면 동석한 사람들을 못가게 붙잡고 추태를 부리니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감독님, 이제 그만 화려한 ‘돌싱’으로 거듭나는 건 어떨는지요?
◆ ‘엄친딸’ B양, 스포츠 스타에 겨우 넘어가다니…
최근 연예계 핑크빛 열애설이 가득한 가운데, 소문난 ‘엄친딸’ B양의 친구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황금 스펙으로 어릴 때부터 ‘잘난’ 강남 귀족친구들하고만 주로 어울렸다는 B양이 마침내 사랑에 빠졌습니다. 남친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영 미덥지 않은가 봅니다. B양의 과거 연애사를 보면 최소 SKY(서울대 연세대 고대) 이상의 학벌과 재벌급에 준하는 집안, 훈훈까지 외모까지 갖춰야 했으니까요. 현재 남자친구 역시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스포츠계 스타지만 평소 그녀의 눈높이와는 사뭇 거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주변에선 B양이 겨우 그 정도 스포츠 스타에 퐁당 넘어갈 지 몰랐다고 입을 모은다고 합니다. 괜히 ‘엄친딸’이 아니였군요!
◆절세미녀 C양, ‘통제불능’ 8차원에 회사서도 포기
지성과 미모, 유명세 모든 것을 갖춘 C양이 요즘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왕따가 아니라 자따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주변에선 그녀가 ‘4차원’도 아닌 ‘8차원’이라며 혀를 차며 말합니다. 흔히 ‘낙하산’으로 한 자리를 꿰찬 그녀. 독특한 성격은 물론 그 기와 생각까지 이해불가, 든든한 뒷배까지 있으니 ‘통제불능’ 상태가 돼버렸다고 합니다. 시간은 물론 모든 일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한 성격 하기로 유명한 남자친구의 기까지 단번에 꺾어버렸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 커플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지만 그래도 아름답게 사랑하시길!
◆톱방송인 E군, ‘도박의 덫’에 걸려 파리 목숨 ‘아슬아슬’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킬 톱연예인이 더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으나 젖먹던 힘까지 다해 터지는 것만은 막고 있다고 합니다.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인기 방송인 E군. 요즘 쉴 시간도 없는데 ‘도박’ 때문에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일부 관계자로부터 도박 관련 정황을 걸려 증거까지 남겼다고 하네요. 약점 잡힌 E군은 이들의 전화 한 통이면 어디든 달려가 행사와 술대접 등을 하며 비위를 맞춰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간 일궈놓은 것들이 한 순간에 날라갈 수 있으니 억울해도 참아야겠죠. 그러게 도박은 왜 합니까? 아무쪼록 E군의 쇠사슬이 하루 빨리 풀리시길 바랍니다.
◆기성용·한혜진, 워스트(Worst) 기자회견…‘힐링캠프’만 사랑해?
기성용 한혜진 커플의 무성의한 결혼식 기자회견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기자회견 당일 애초에 25분 정도의 질의 응답시간이 예정돼 있었지만, 사실상 포토타임을 제외하곤 7~8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게다가 주최 측에서 사전에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고지하며 당사자들의 소감만 무미건조하게 들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