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최정민이 재벌가 시집살이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정민은 전 남편과의 힘들었던 결혼 생활을 털어놓았다.
이날 최정민은 “결혼한 뒤, 시집에서 청소를 나에게 시키더라. 집이 워낙 넓고 동물원까지 있어서 하루 만에 청소도 못하고 며칠 간 걸쳐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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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이 재벌가 시집살이를 고백했다. 사진=여유만만 캡처 |
이어 “심지어 친정에도 ‘돈 보고 너를 여기로 시집보낸 것이다’며 욕설과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