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하차의사 밝혔다…"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렉시 하차의사'

'쇼미더머니2'에 출연 중인 가수 렉시가 하차의사를 밝혔습니다.

렉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면목없고 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 어리석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쇼미더머니 나간 게 저이니까요. 생각이 많이 짧았고 이런 소란 피우게 돼서 죄송합니다. 당장 하차도 있고 모든 제 부분 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하차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어 “다만 그 다음 경연이 콜라보무대라 그 분만 보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그걸 제외하고는 쇼미더머니 모든 곳에서 제가 없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렉시는 5일 ‘쇼미더머니2’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지만 지조와의 무대대결에서 패배했습니다.

이후 렉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로만 전해듣던 ‘악마의 편집’이란 이것이군요. 패배도 인정 안하는(못해서 그런 걸), 프로정신도 없는, 선배도 모르는 렉시 돼버렸슴다그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