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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2’ 6일 렉시의 하차설 관련 “이미 렉시와 제작진은 화해한 상태”라며 “렉시가 하차의사를 밝힌 글을 남긴 후 제작진과 곧바로 연락이 닿았다. 오해가 풀린 뒤 잘 정리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렉시가 ‘쇼미더머니2’에서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렉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대도 못했고 밑도 끝도 없이 화를 냈고, 그 많은 부연설명들 많은 얘기들 없이 그럼 트위터 같은 SNS로 첨부 설명해달란 얘긴가요?”라며 지난 5일 ‘쇼미더머니2’ 방송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나타냈다.
렉시는 이어 “수많은 얘기 중에 딱 하나만 말씀드리면 선공후공이란 게 결과에 아주 중요하고 현재까지도 미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 중 나온 얘기들이 왜 이렇게 제가 개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되나요? 대체 그 수많은 얘기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전 왜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는지”라며 “어린아이 같이 떼쓰기 싫어 이러고 있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얘기들은 많이 아프고 힘이 듭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저 ‘쇼미더머니2’에 왜 나왔나요? 정말 왜 나왔나요? 설 무대 없어 무대 세워준대서 나왔는데 저 지금 뭘 하고 있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렉시는 ‘쇼미더머니2’ 지난 방송분에서 지조와 4라운드 대결을 펼친 끝에 안타깝게 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