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 출연중인 김남길의 화보와도 같은 흑백 스틸 사진이화제다.
최근 제작사가 공개한 한 장의 흑백사진은 흰 와이셔츠, 어두운 계열의 넥타이에 베스트를 입고 단정하게 빗어 내린 헤어 스타일을 한 김남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무언가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듯 무표정의 얼굴과 무심한 듯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까지 김남길의 평소 그대로의 모습이 더해져 사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드라마 ‘상어’의 녹화 현장에서 촬영된 이 비하인드 컷은 마치 수트 광고나 화보 사진과도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길, 일상이 화보.”, “수트패션의 정석”, “김남길, 마치 수트를 박음질해놓은 듯한 자연스러움!”, “다크 이수, 블랙 이수. 수트계의 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