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청자와 통했다…민율 성빈 지욱 재출연

민율, 성빈, 지욱이 ‘아빠 어디가’에 다시 출연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관계자는 8일 “지난 주 경북 김천에서 진행된 녹화에 김성주씨의 아들 김민율 군, 성동일씨의 아들 성빈 군, 송일국씨의 아들 송지욱군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7일 방송에서 이들이 여행에 함께 가고 싶다며 눈물로 호소한 이우, 제작진이 이들의 출연 요구를 받아준 것. 방송 직후 시청자들 역시 '형제특집2'를 다시 한번 해달라는 요구를 쏟아냈다.
지난 5월 ‘아빠 어디가’는 김민율, 송지욱, 이탁수가 출연해 ‘형제 특집’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이번 출연은 ‘형제 특집’처럼 애초 기획된 것은 아니지만 ‘형제 특집2’의 그림이 그려질 가능성이 높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형제특집 당시 함께 했던 이종혁의 아들 탁수 군은 학업 관계로 이번 여행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