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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 매체는 비가 8, 9월께 세계적인 힙합가수 제이지(Jay Z)가 설립한 락 네이션과 계약을 맺기 위해 미국에 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락 네이션의 러브콜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 언젠가 가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논의 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미국행 일정도 논의가 보다 구체화 된 후 결정될 일이다"고 덧붙였다.
비의 공식 행보에 대해서 큐브 측은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올해 초 김태희와 열애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작된 연예병사의 부실복무 논란이 제대 직전 큰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행동이 극도로 조심스러워 진 것. 가수 컴백이든 연기자로의 복귀든 작품 활동은 하반기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비는 10일 전역 직후 어머니 산소가 있는 경기 고양 벽제추모공원으로 이동, 어머니 앞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비는 귀가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