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은 가수 휘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1일 법무법인 제이는 “육군훈련소에서 복무하고 있는 휘성이 지난 5월부터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군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휘성은 허리디스크, 극심한 원형탈모(약 10cm)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루어진 점이 이번 조사에서 인정됐다”며 “투약횟수도 극히 적고, 프로포폴에 대한 의존증이나 중독성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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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은 가수 휘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군 검찰로부터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