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주연의 영화 ‘스파이’가 올 추석에 개봉한다.
‘스파이’(감독 이승준‧제작 JK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가 그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 영화다.
‘스파이’는 태국의 칸자나부리 정글과 방콕 시내, 강남대로 전체를 통제하는 등 대규모 로케이션과 실제 헬기가 투입된 스펙터클한 액션, 대규모 폭발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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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주연의 영화 ‘스파이’가 올 추석에 개봉한다. 사진=영화 ‘스파이’ 공식포스터 |
또 다니엘 헤니가 의문의 사나이 라이언으로 등장, 철수와 영희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고창석, 한예리, 라미란, 정인기 등 막강 출연진들이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 9월 개봉 예정.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