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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그동안 다양한 시청자 참여형 게임들을 진행해 왔다. '런닝맨' 측은 "공식서포터즈는 '런닝맨'을 사랑하는 시청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런닝맨'을 생활 속에서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시킬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런닝맨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내용에 따라 런닝맨 관련 소품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열혈 서포터즈는 런닝맨 촬영현장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등 장수 예능 프로그램들이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하며 자체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적은 있어도 프로그램이 서포터즈, 일종의 팬클럽을 직접 구성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런닝맨' 서포터즈는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와 SBS 소셜TV 모바일 앱 SOTY에 사연이나 '런닝맨 놀이' 중 친구들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올리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런닝맨'은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로 꼽히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