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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 측은 11일 "KBS 2TV 드라마스페셜 '사춘기메들리'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며 "복싱 코치 덕훈 역을 맡아 약 2회 분량으로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우승민은 2008년 영화 '기다리다 미쳐'와 2011년 '창피해' 등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한 바 있지만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민은 최근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며 "앞으로 드라마에서 많이 찾아뵙겠다. 드라마 PD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한바 있다. 실제로 당시 우승민은 자신의 분량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한편 우승민은 당시 '무릎팍도사' 하차 소속을 자신의 SNS에 전하며 "그냥 우린 비정규직. 무릎팍 많이 사랑해주세요. 팍팍"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