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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12일 트위터에 “내 트윗은 개인적인 내용이고 기사와는 전혀 상관없다”며 “나도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이 내 개인적인 것과 연관되어 기사가 보도돼 당황스럽다”고 적었다.
앞서 전소민이 트위터에 적은 “원래 세상이란 게 약해보이면 짓밟고 싶나 보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배우 손창민과 오대규가 ‘오로라공주’에서 급작스럽게 하차한다는 내용과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발언인지 추측하게 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이날 방송에서 금성(손창민)과 수성(오대규)이 극중 아내들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손창민과 오대규는 전소민의 둘째오빠와 셋째오빠 역을 맡아 연기해오다 하차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