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유창한 한국말로 ‘런닝맨’ 멤버들에 화답

[MBN스타 여수정 기자]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가 유창한 한국말로 눈길을 끌었다.
에브라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연출 조효진, 임형택, 김주형)에서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에브라가 유창한 한국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런닝맨 캡처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단짝이었던 박지성 선수와 반갑게 인사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에브라는 ‘런닝맨’ 멤버들의 격한 환영에 “고마워, 고마워”라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 에브라의 모습에 박지성은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냐고 했고, 이에 에브라는 “대한민국 사랑해요”라고 대답이 아닌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 폭소케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