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조앤 롤링이 추리소설 작가로 변신했다.
롤링은 지난 4월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이라는 작품을 내놓았다.
이 작품은 참전 용사에서 사설탐정으로 변신한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는 것으로, 평론가들들은 “재기 넘치는 데뷔작” “남성으로 추정되는 작가가 여성의 옷차림을 이렇게 상세하게 묘사할 수 있느냐” 등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에도 작가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조앤 롤링이 추리소설 작가로 변신했다. 사진=더 쿠쿠스 콜링 표지 |
한편 ‘더 쿠쿠스 콜링’은 롤링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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