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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21일 2013 동아시안컵 한국과의 경기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김 감독은 "북한에선 여자 축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사랑과 배려도 대단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에 대해서는 "예전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오늘도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윤덕여 한국 대표팀 감독과의 인연도 밝히며 "
한편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전반 26분 김수연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6분과 38분 호은별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습니다.
[사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