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결혼의 여신’(연출 오진석, 극본 조정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상미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상미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한 드레시한 의상과 함께한 남상미의 한층 성숙해진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6p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전체적인 구성에 드라마틱한 느낌을 가미해 여배우가 카메라 앞에 선 전후의 느낌을 담았다.
남상미의 화보를 접한 팬들은 "남상미가 진정한 여신이네" "자연미인의 특별함, 요즘 미모가 절정에 오르신 듯! 깊은 눈빛이 좋아요" "상미씨 사진을 보니 눈이 정화되네요. 항상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힘찬 응원을 보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결혼 생활을 통해 결혼의 현실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그려내며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는 '송지혜'로 분한 남상미는 흔들리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잔잔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