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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K스포츠) |
28일 오전 10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중계된 '2013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LA다저스:신시내티 레즈전'은 시청률 10.5%(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11.7%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서는 전국 기준으로는 9.8%, 수도권 기준 12.3%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MLB에서 처음으로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이 성사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류현진은 추신수와 세 번의 맞대결에서 첫 타석 볼넷을 제외하고 내야 땅볼, 삼진 아웃을 잡아내 추신수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최고의 컨디션을 보인 류현진은 7이닝 1실점으로 역투하며 9승을 기록했고, LA다저스는 3연승을 달렸다. 류현진은 8월 3일(토,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