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학창시절, 모태 글래머…걸그룹 멤버 인 줄!

‘사유리 학창시절’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사유리의 일본 가족 상봉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사유리는 이날 한국 스케줄을 마치고 그 다음날 새벽 1시 일본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튿날 밝은 미소로 제작진을 맞이한 사유리는 어릴적 친구들과 찍었던 스티커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사유리는 브이라인 얼굴형에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하얀 피부로 청순미를 과시했다. 현재와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사유리는 아버지를 가리키며 "아빠가 조용한 편인데 성격이 급하시다"며 "한국의 경상도 남자 같은 스타일이다. 쉽게 화를 내신다. 어렸을 때는 아빠 같은 스타일이 싫었는데 이제는 그런 스타일을 찾고 있다. 김구라 오빠를 보면서 아빠를 닮았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사유리는 현재 KBS2 '황금카메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