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먹방이다” 걸그룹 투아이즈의 폭풍식욕

[MBN스타 박정선 기자] 신인 5인조 걸그룹 투아이즈(2EYES)가 폭풍 식욕을 자랑했다.
2일 방송예정인 SBSMTV ‘투아이즈 다이어리’에서 투아이즈 멤버들은 다이어트를 잊은 듯 연이어 먹방을 연출했다.
투아이즈는 피자, 치킨은 물론, 떡볶이와 자장면까지 어떤 음식이든 아무 걱정 없이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워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인 5인조 걸그룹 투아이즈(2EYES)가 폭풍 식욕을 자랑했다.

실제 투아이즈는 데뷔 초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이 군것질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며 “연습실에 CCTV가 설치되어서 더 이상은 먹지 않겠지 싶었는데 학교 수업 시간에 몰래 음식을 먹는 것처럼 하품하면서 과자를 먹거나 가방을 올려놓고 숨어서 먹고는 했다”고 말하는 등 남다른 식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특별 미션을 준비했다. 폭풍 식사이후 배부른 행복을 만끽 중이던 멤버들 앞으로 갑자기 줄자를 들고 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은 ‘걸 그룹은 태어날 때부터 모태 44사이즈다?’라는 주제로 걸그룹이 숙소에서 야식을 먹는 법과 그녀들만의 운동법들을 보여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