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해명에도 이현우 과거 미공개 백허그…묘한 기류?

‘아이유 해명’ ‘이현우’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백허그 장면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아이유 이현우 심야영화 포착, 사귀나?’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에 아이유 측은 "심야 영화 관람 사실이 맞다"면서도 "93년 생 동갑내기 아이유와 이현우와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이현우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은 원래 친하다. 스케줄 사이에 시간이 맞아서 영화를 보러 갔던 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과거 미공개 백허그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아이유의 히트곡 ‘너랑 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남자주인공으로 분했던 이현우의 백허그 장면이 미공개 사진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이현우는 아이유를 뒤에서 안았고 아이유는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아이유 해명 후 누리꾼들은 “아이유 이현우 둘 다 아니라니까 믿어줄게요” “아이유 해명했으니 아닌가보네요” “이현우 아이유 좋은데…잘 됐으면 좋겠다” "아이유 이현우, 백옥담은 알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