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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엄마가 소개해주는 사람 만나기’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한 살 연하의 재즈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과 소개팅을 했다. 두 사람은 점심 식사를 시작으로 스포츠 데이트, 클래식 데이트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박은영은 “이렇게 여자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남자는 처음이다”라며 윤한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선택에서 윤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이에 박은영은 “난 모르겠다. 진짜 별로였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굉장히 로맨틱한 남자였다. 진중하고 유머감각도 있어 괜찮다고 생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윤한이 뒤늦게 나타난 것. 윤한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 박은영을 만나니까 플러스가 되는 느낌이다”라며 “인간적으로 더 알고 싶다”고 최종선택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지훈은 23살 무용과 대학생 민지원과 데이트를 즐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