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SBS 연예대상 공로상, 당황스러웠다”…왜?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상중이 공로상 수상에 대해 언급했다.
김상중은 12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안녕하세요. 김상중, 가로 열고 만 사십팔 가로 닫고 입니다”고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다.
이어 DJ 정찬우와 김태균이 “SBS 연예대상에서 말한 수상소감이 굉장히 인상에 깊었다”고 말하자, 김상중은 “그때 제가 공로상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배우 김상중이 공로상 수상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해당영상캡처

이어 “이 상은 어느 정도 연륜 이런 분들한테 주는 상이지 않냐?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지난 SBS ‘2012 SBS 연예대상’에서 김상중은 공로상 수상 후 “제 나이에 벌써 공로상을 받는 게 말이 됩니까. 연기자인 제가 연기대상이 아닌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하는 이 유쾌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고 말하며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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