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주군의 태양’ OST ‘너와나’…달달한 보이스 통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Part 2 ‘너와 나’가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너와 나’는 지난 1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 술을 마신 태공실(공효진 분)이 주중원(소지섭 분)과 함께 한 침대에서 깨어나는 장면과, 밤거리에서 강우(서인국 분)가 공실의 손목을 이끌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 등에 삽입되었다.
홍대광은 깔끔한 미성과 에피톤프로젝트 특유의 감성적인 노랫말,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Part 2 ‘너와 나’가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너와 나’는 지난 15일 ‘주군의 태양’ 방송 직후 엠넷닷컴, 멜론, 벅스, 네이버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안착 했다.
홍대광은 “생애 첫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돼 많이 설?�� 배우 분들의 훌륭한 연기와 로맨틱신에 내 목소리가 잘 맞아들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너와 나’는 국내 대표 감성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첫 드라마 OST 작업 참여로 음원 발매 전부터 대중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